국내 최대 사진 공모전 접수 개시…1등 상금 3천만원

국내 최대 사진 공모전 접수 개시…1등 상금 3천만원

한재희 기자
입력 2021-07-19 17:58
수정 2021-07-19 17: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이미지 확대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모집 포스터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모집 포스터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공모전인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노동자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열린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이다. 심사기준은 공모주제에 대한 참신성, 희귀성, 작품성 등이다.

일반부문에는 응모 자격에 남녀노소 제한이 없으며, 언론 부문은 현역 사진기자만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진공모전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출품료는 1점당 1000원이다. 출품료 수익은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대상 1인 3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이 1억원으로, 국내 사진 공모전 중 최대규모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이 우리 경제를 기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개성 있는 카메라 앵글을 통해 상공인의 삶과 현장의 숨결을 포착한 사진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