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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환경부 녹색매장 11곳… 국내 백화점 ‘원톱’

신세계백화점, 환경부 녹색매장 11곳… 국내 백화점 ‘원톱’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6-28 17:36
업데이트 2022-06-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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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만든 세제 리필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만든 세제 리필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녹색 매장을 늘려 가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는 이달 중 ESG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를 준수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에는 신세계백화점의 ESG 경영 방향성과 의지, 실천 사항 등이 담긴다.

회사는 환경부의 녹색 매장 지정 제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9년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하남점, 김해점, 마산점이 녹색 매장 인증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의 녹색 매장은 총 11곳으로 백화점 업계 최다 인증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는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재를 개선하는 데 플라스틱 제로, 100% 재활용 소재 활용, 우수 등급 이상 사용이라는 3원칙을 지켜 나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26년간 전달한 장학금이 100억원에 이른다.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을 비롯해 30여개 문화예술단체에 100억원이 넘는 지원을 해 왔다.

 
신진호 기자
2022-06-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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