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매년 12월에는 전통적으로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투자 유망주로는 두산과 포스코, 한라비스테온공조, 코웨이, KT&G, 두산중공업, 강원랜드, 한전KPS, GS, SK이노베이션, GKL 등 10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들은 11월 말 기준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대형주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양호한 종목이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일 “대형주는 매년 연말에 중소형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며 “대차거래도 연말 배당수요 등으로 상환량이 늘어나면서 잔고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매년 11월에는 80% 확률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강세를 보였고, 2010년부터 4번의 12월 중 3번은 대형주가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그는 그러나 “연말에는 대형주가 강세지만 연초에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라며 “연말에 번듯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고선 연초에는 중소형주로 갈아타는 전략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들은 11월 말 기준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대형주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양호한 종목이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일 “대형주는 매년 연말에 중소형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며 “대차거래도 연말 배당수요 등으로 상환량이 늘어나면서 잔고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매년 11월에는 80% 확률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강세를 보였고, 2010년부터 4번의 12월 중 3번은 대형주가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그는 그러나 “연말에는 대형주가 강세지만 연초에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라며 “연말에 번듯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고선 연초에는 중소형주로 갈아타는 전략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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