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종유석과 석순/김주대 입력 2014-06-28 00:00 수정 2014-06-28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4/06/28/20140628026004 URL 복사 댓글 0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종유석과 석순/김주대 울음이 돌이 되는 느린 시간이 내려오고 있다얼마나 많은 기도를 올려야 서로의 평온에 닿을 수 있을까동굴은 인류가 묻어둔 눈물의 묘지사랑도 그래서 한 방울 눈물에서 시작하여 서로에게 이르자고혈관에 뼈가 서는 시간이다어둠을 짚으며 고요히 우는 간격이다 2014-06-2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