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2007년 11월 ‘1박2일’에 합류, 3년을 넘게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하며 국민남동생으로서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2009년 10월 강호동과 함께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강심장’의 메인 진행자로 발탁돼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해 KBS와 SBS 연예대상에서는 ‘1박2일’과 ‘강심장’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편 ‘강심장’ 박상혁 PD는 다른 매체를 통해 “이승기의 하차는 결정된 바 없다.”면서 “올해 다양한 활동을 염두해 두고 있어 스케줄 조정을 논의한 적은 있으나 하차나 하차시기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박2일’ 이동희 책임연출자도 “이승기의 하차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