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은 예술 영화 경쟁 부문(Films On Arts Competition)에서 다른 11편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고 작품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또 다음 달 8~1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아리랑’은 세계 4대 영화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비경쟁 영화제로 꼽히는 이 영화제에서 올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섹션인 ‘리얼 투 릴(Real to Reel)’ 부문에서 소개된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받은 ‘아리랑’은 이후 뮌헨 영화제와 까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됐으며, 전 세계 34개국 60여 개 영화제에서 초청장을 받아놓은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