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껐네’는 리쌍이 본격적인 앨범 발매와 방송활동 전 내놓은 선공개곡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이채롭다. 소속사측은 “최고 여성 보컬 윤미래와 인디밴드계의 떠오르는 아이콘 ‘10㎝’가 피처링을 맡아 리쌍과 힘을 합친 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신동엽. 정재형. 하하. 정형돈. 윤종신. 이정진 등 리쌍과 절친한 스타들이 이 노래의 홍보를 위한 동영상에 기꺼이 참여한 것도 화제를 모으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이 동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50만건을 돌파했다.
한편 리쌍은 7집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데 이어 11월 4일부터 전국투어콘서트에 돌입한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