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는 것은 2006년 8월 멤버 동해의 부친상에 조문하고 전남 목포에서 돌아오던 중 입은 교통사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희철이 탑승한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김희철은 대퇴부. 발목 골절 등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해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김희철의 입대와 함께 그와 동갑내기인 이특의 입대 역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특의 경우 팀의 리더로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다 입대시기에도 아직 여유가 있어 좀 더 활동한 후 입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활동을 비롯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2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등의 MC로 활약중인데 입대전까지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희철의 입대 후에도 슈퍼주니어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