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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스타일


박예진이 자유로운 히피 감성의 화보를 선보였다.

박예진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 화보에서 1970년대에 영감을 받은 레트로 룩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의상과 박예진의 고전적인 외모가 합쳐지자 ‘분위기 미녀’의 매력이 극대화됐다. 박예진은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 스케줄로 살짝 지친 모습이었지만, 식사로 준비된 도시락에 금세 행복해하고 서울의 맛집 리스트를 끊임없이 공유하는 등 촬영장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예진은 “이전에는 워낙 강하고 우울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미스터 백>의 홍지윤 역은 자연스러운 캐릭터라 2년 만에 컴백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하며 “좋은 친구 같은 존재이고, 연애한 지 오래되어서인지 특별한 데이트를 한다기보다는 일상을 함께 보내는 느낌이 강하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소박하고도 사적인 결혼식을 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박예진의 화보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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