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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모델 연이가 일급 세차요원으로 변신해 남성팬들을 심쿵케 했다. 연이는 최근 경기도 하남시의 세차장에서 초미니 핫팬츠와 탱크톱으로 무장하고 벤틀리 등 수많은 차량을 세차하며 팬심을 즐겁게 했다.

현장을 지켜본 많은 차주들이 연이의 매력에 넋이 나갔을 정도로 세차장은 연이가 내뿜는 열기에 녹아내렸다. 지난해 말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자매지인 더 플레이어를 통해 모델신고식을 올린 연이는 이후 자신이 화보로 등장하는 잡지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남성잡지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대구 출신으로 중학교 때 탁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한 연이는 탁구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과 요정 같은 작은 얼굴이 묘한 매치를 이루며 소위 ‘베이글녀’의 계보를 잇고 있다.

외출을 하면 평균 10여명의 남성들로부터 대시를 받는다고 고백한 연이는 “예쁜 얼굴에 반해 대시하는 남자보다 나의 내면에 관심이 큰 사람이 끌린다. 서로 존중하고 아낄 줄 아는 사랑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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