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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입구에는 빈소에 놓일 조화가 속속 도착했다. 빈소 입구 전자 안내판에는 가수로도 활동한 장남 이영곤 씨와 1980년대 노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유명한 둘째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 등 유족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빈소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유족과 조문객 외에는 출입이 제한됐다.
장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진행된다. 후배 가수 서수남이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