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린핀 여행이 공개된다.<br>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16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린핀 여행이 공개된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세를 계획 중에 있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여행 도중 이상화의 헛구역질에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1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될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과 이상화의 연애 시절 초심을 찾기 위한 필리핀 여행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시작점이었던 정글이 우거진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난다.

이상화는 “은퇴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운동하는 꿈을 꾼다”면서 현역에서 물러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꿈에서조차 빙판 위에 있을 만큼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긴장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힘들어 영화도 결말을 알아야 본다”, “음식도 아는 맛만 먹고 영화도 보던 것만 본다”면서 도전에 대한 심적 두려움을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남은 어느 때보다 이상화의 건강을 챙기는데, 이유는 내후년으로 생각하는 2세 계획 때문이다.

그러던 중 이상화가 망고를 먹다 갑작스러운 헛구역질을 하자 강남은 “갑자기 왜그래? 설마?”라면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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