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 도허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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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중인 배우 섀넌 도허티가 남편과 이혼했다.

21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지난 1월 남편 커트와 이혼을 발표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관계자는 “섀넌 도허티가 마지막으로 원하는 게 이혼이다. 불행하게도 다른 선택이 없다”고 밝혔다.

섀넌 도허티는 1993년 애슐리 해밀턴과 결혼해 1년간 가정을 유지했다. 2002년에는 릭 살로몬과 재혼해 또 1년을 보냈다. 세 번째 남편인 커트와는 2011년 결혼해 12년간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

한편 섀넌 도허티는 1990년대 드라마 ‘베버리힐스 아이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그는 2015년 8월에 처음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17년 암이 치료됐다고 했으나, 2020년 암이 재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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