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루이스 트위터 캡처
리차드 루이스 트위터 캡처
배우 겸 코미디언 리차드 루이스(75)가 파킨슨병 투병을 고백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4일 리차드 루이스(75)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를 발표하면서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리차드 루이스는 2년 전에 진단받은 파킨슨병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고 최근 몇 년간 무대에서 설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년 반 전에 투어를 마친 후부터 여러 가지 건강 문제에 시달려왔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차드 루이스는 “업계의 정상에 올랐고 거의 50년이 지났으니 그냥 그만두고 싶다. 그저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한편 리차드 루이스는 인기 시리즈 ‘성범죄 전담반’,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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