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임현주가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임현주가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임현주가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분만실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라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아나운서 임현주가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임현주가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하얀 속싸개를 입고 방에 들어온 아가는 너무너무 작고 예쁘고 처음 모유 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어요”라며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롭고.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바쁠 거라 예상은 했지만 수시로 기저귀 갈고 속싸개 싸고 수유를 돕고”라고 육아를 열심히 하는 남편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임현주는 “이 모든 순간이 인생에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서투름도 기쁘게 경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임현주가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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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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