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MBN ‘현역가왕’ 제공.
대성. MBN ‘현역가왕’ 제공.
가수 대성이 예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대성은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을 통해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가왕’은 내년에 있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 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기획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비결을 더해 선보인다.

대성이 특별 국민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대성은 ‘현역가왕’을 통해 2011년 방송된 예능 ‘밤이면 밤마다’ 이후 무려 12년 만에 고정 예능 복귀를 알린 상황이다.

대성은 “예능 복귀 의미에 중점을 뒀다기보다 훌륭하신 선배님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 기쁘다”며 “나 역시 정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 대성은 빅뱅으로 활동하던 중 트로트 앨범 ‘날 봐 귀순’을 발표해 솔로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대성은 “나에게 트로트란 걱정 없이 마음껏 무대 위에서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것”이라며 최초의 ‘트로트 아이돌’다운 끈끈한 자부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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