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43)가 중국 배우 장리(33)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5일 장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주진모와 장리와 중국 작품을 함께 찍으면서 알게 됐고 한국 방문했을 때 도움을 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당사자인 주진모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장리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중국 멜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친애적대불기)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7월 주진모와 장리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주진모 소속사 측은 “절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7개월 만에 재점화된 열애설에 이번엔 인정했다.

이날 한 중국 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에 도착해 함께 호텔로 향하는 모습부터 달달한 여행을 만끽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호텔 체크인부터 장보기, 식사 등을 함께 했으며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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