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미려(41)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등장했다.

김미려는 “제가 코로나19 전에 다이어트 했다가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열심히 잘 먹었더니 요요가 오더라. 살이 알차게 쪘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다시 하고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김미려의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에는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가 놀랐다.

김미려는 최근 3개월 만에 약 11㎏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완전히 굶는 방식의 식단은 안 했다”며 “3개월 조금 안 돼서 10.9㎏을 감량했다. 촬영 때문에 마지막 3일을 굶다시피 했다. 그 3일 굶었다고 근 손실이 온 거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굶지 않고 아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김미려는 주먹 여러 개가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남는 과거 바지를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김미려는 또 “식습관이 좋다. 해조류에 쌈 싸먹고 그런다. 저녁 시간대에는 유제품 위주로 먹는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이 하나도 없고 위가 깨끗하다더라”라며 웃었다.

이정수 기자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