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즈: 거친녀석들’에 출연했던 크리스토프 왈츠가 제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왈츠는 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맷 데이먼(인빅터스:우리가 바라는 기적),우디 해럴슨(더 메신저),크리스토퍼 플러머(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스탠리 투치(러블리 본즈)를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왈츠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한 ‘바스터즈:거친녀석들’에서 유태인 사냥꾼 한스 란다 대령 역을 소화했다.
왈츠는 작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또 올해 열린 골든글로브,미국 배우조합상에서도 잇따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점쳐져 왔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업’은 판타스틱 미스터폭스,공주와 개구리,캐롤라인 등을 따돌리고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EPA=연합뉴스
왈츠는 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맷 데이먼(인빅터스:우리가 바라는 기적),우디 해럴슨(더 메신저),크리스토퍼 플러머(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스탠리 투치(러블리 본즈)를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왈츠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한 ‘바스터즈:거친녀석들’에서 유태인 사냥꾼 한스 란다 대령 역을 소화했다.
왈츠는 작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또 올해 열린 골든글로브,미국 배우조합상에서도 잇따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점쳐져 왔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업’은 판타스틱 미스터폭스,공주와 개구리,캐롤라인 등을 따돌리고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