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구글, CEO직 물러나는 슈미트에 1억달러 보로금

구글, CEO직 물러나는 슈미트에 1억달러 보로금

입력 2011-01-25 00:00
업데이트 2011-01-25 04: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의 검색엔진 구글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에릭 슈미트 CEO에게 1억달러의 보로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슈미트 CEO에 대한 보로금은 주식 및 주식스톡옵션 형식으로 지급되며 이 안은 21일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2001년부터 구글의 CEO로 일해온 슈미트는 초기에 2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나 2004년 스스로 연봉을 단돈 1달러로 깎은 후 지금까지 계속 1달러만 받았다.

 슈미트 CEO는 그러나 그동안 회사 주식을 보너스 등의 형태로 받았으며 작년 말 기준으로 구글 전체주식의 3% 해당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보유지분 920만주는 시장가치로 58억달러에 달한다.

 슈미트는 CEO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장으로서 계약이나 파트너십,고객관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