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과거사 청산 노력 결실”

“브라질, 과거사 청산 노력 결실”

입력 2011-10-27 00:00
수정 2011-10-27 1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실위원회’ 설치안 상·하원 통과



브라질에서 과거사 청산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상원은 이날 밤 본회의를 열어 ‘진실위원회’ 설치 안을 승인했다. 이 안은 지난달 22일 하원을 통과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조만간 의회를 통과한 안건을 공포하면 ‘진실위원회’ 구성 작업이 이뤄진다.

’진실위원회’는 군사독재정권(1964~1985년)을 포함해 1946~1988년 저질러진 인권유린 행위를 조사하고 진실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호세프 대통령은 올해 초 취임 이후 과거사 청산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 왔다. 호세프 대통령은 군정 시절 반(反) 정부 게릴라 조직에서 활동하다 1970년 체포돼 3년간 수감 생활을 하며 고문을 당한 피해자이기도 하다.

브라질 정부는 군정 하에서 475명의 주민이 보안군에 의해 살해되거나 실종됐다는 조사 결과를 2009년에 내놓았다. 그러나 1979년 제정된 사면법 때문에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진실위원회’는 사면법 무효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며 진상 규명을 통한 과거사 청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