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 오바마에 ‘경고’

피델 카스트로, 오바마에 ‘경고’

입력 2012-04-29 00:00
수정 2012-04-29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몰락을 꾀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시도는 베네수엘라에 유혈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은 이날 쿠바 공산당 기관지인 ‘그란마’ 신문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 정부가 차베스 대통령의 건강문제로 인한 베네수엘라 정부내 불화를 조장해 그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스트로는 “이 같은 상황이 심히 우려된다”면서 “그 경우 오바마의 판단 착오로 베네수엘라에 피의 강이 흐르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나이 57세의 차베스 대통령은 현재 항암 치료를 위해 쿠바에 체류 중이다. 차베스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대선에 재출마의 뜻을 밝혔으나 반복되는 암 수술과 치료로 그의 건강상태를 둘러싼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16일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접견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질리안 람(Gillian Lam, 林玉婷)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서울~홍콩 간 경제·문화 및 의회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홍콩의 운수물류부·주택부·식품보건부 등을 거친 질리안 람 수석대표는 지난 3월 주도쿄 홍콩경제무역대표부로 부임한 이래 한국 및 일본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 의장은 서울과 홍콩이 지속적인 경제·문화적 교류를 쌓아온 핵심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금융·물류·행정·문화 등 각 도시의 강점을 적극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제와 관광, 정보 교류 등 다방면에서 유기적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먼저 “한국과 홍콩 간 경제 발전과 협력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홍콩은 영화로, 서울은 K-팝으로 오랫동안 ‘문화’를 통해 연결되고 소통해 온 만큼 공통점과 공감대가 큰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과 홍콩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질리안 람 수석대표는 “홍콩은 서울처럼 집행기관과
thumbnail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16일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접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