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종영된 CNN의 인기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25년간 진행한 래리 킹이 올 여름 온라인 디지털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만의 토크쇼를 재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토크쇼는 ‘래리 킹 나우’라는 제목으로 멕시코의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이 자금을 댄 온라인 디지털네트워크 ‘오라.TV(Ora.TV)’를 통해 방영된다.
오라.TV 경영진은 애초 가을이 돼야 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출범이 앞당겨짐에 따라 래리킹의 토크쇼도 좀더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래리 킹은 토크쇼가 30분 정도의 길이에 형식은 ‘래리 킹 라이브’와 비슷할 거라며 “정치판에 뛰어들고 싶다”고 말했다.
토크쇼가 시작되는 올 여름 미국에서는 각당의 대통령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열리고, 오는 11월에는 대선이 치러진다.
연합뉴스
토크쇼는 ‘래리 킹 나우’라는 제목으로 멕시코의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이 자금을 댄 온라인 디지털네트워크 ‘오라.TV(Ora.TV)’를 통해 방영된다.
오라.TV 경영진은 애초 가을이 돼야 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출범이 앞당겨짐에 따라 래리킹의 토크쇼도 좀더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래리 킹은 토크쇼가 30분 정도의 길이에 형식은 ‘래리 킹 라이브’와 비슷할 거라며 “정치판에 뛰어들고 싶다”고 말했다.
토크쇼가 시작되는 올 여름 미국에서는 각당의 대통령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열리고, 오는 11월에는 대선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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