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의 부인 구카이라이(谷開來)를 비호한 혐의로 기소된 충칭시의 고위 공안간부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허페이 중급인민법원 관계자는 궈웨이궈 전 충칭시 공안국 부국장, 왕펑페이 전 충칭시 공안국 기술수사총대장, 리양 전 충칭시 형사경찰총대장, 왕즈 전 충칭시 공안국 부국장 등이 징역 5년형에서 1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를 받은 구카이라이를 조사하면서 조서를 거짓으로 꾸미고 증거를 숨겨 그녀를 보호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보시라이가 이들의 행동을 알고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연합뉴스
허페이 중급인민법원 관계자는 궈웨이궈 전 충칭시 공안국 부국장, 왕펑페이 전 충칭시 공안국 기술수사총대장, 리양 전 충칭시 형사경찰총대장, 왕즈 전 충칭시 공안국 부국장 등이 징역 5년형에서 1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를 받은 구카이라이를 조사하면서 조서를 거짓으로 꾸미고 증거를 숨겨 그녀를 보호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보시라이가 이들의 행동을 알고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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