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상보안청 “한국 어선 구조작업중”

日해상보안청 “한국 어선 구조작업중”

입력 2013-01-18 00:00
수정 2013-0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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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은 18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3005황금호(29t)의 선원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 제11관구(오키나와) 해상보안본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서귀포해경의 구조 협조 요청에 따라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항공기를 파견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사고 지점은 센카쿠열도 우오쓰리(魚釣)섬 북쪽 200km(북위 27.19도, 동경 123.25도) 해상”이라고 설명했다.

서귀포 선적의 근해 연승어선인 3005황금호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화재가 난 뒤 오전 7시23분께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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