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연내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여부에 대해 “총리 자신이 대국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아베 총리가 그동안 1차 아베 내각(2006년 9월∼2007년 9월)때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못한 것을 ‘통한의 극치’라고 말해온 점을 상기시켰다.
앞서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총재특별보좌관은 20일 기자들에게 “총리는 야스쿠니에 대한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면서 아베 총리가 연내에 반드시 야스쿠니를 참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아베 총리가 그동안 1차 아베 내각(2006년 9월∼2007년 9월)때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못한 것을 ‘통한의 극치’라고 말해온 점을 상기시켰다.
앞서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총재특별보좌관은 20일 기자들에게 “총리는 야스쿠니에 대한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면서 아베 총리가 연내에 반드시 야스쿠니를 참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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