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감독이 이끄는 로열 앤트워프 소속 선수들은 색다른 페널티킥 연습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열 앤트워프의 훈련방법은 팬티만 입은 여자 모델 2명의 엉덩이를 축구공을 맞히는 것. 영상 속 선수들은 즐거우면서도 미안해 어찌할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인다. 공을 맞은 모델은 민망함을 참으려는 듯 애써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슈팅 연습은 벨기에의 남성잡지 클린트(Clint.be)의 촬영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선수들의 슈팅 연습이 끝난 뒤 여성 모델들이 선수들과 자리를 바꿔 보복할 기회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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