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하원서 역할 맡아…입각 여부 불투명

아웅산 수치, 하원서 역할 맡아…입각 여부 불투명

입력 2016-03-18 10:16
수정 2016-03-18 1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측근 틴 쩌를 ‘대리 대통령’으로 세운 미얀마 최대정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총재 아웅산 수치가 하원에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입각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NLD는 수치가 하원 개발조정팀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치가 이끌 하원 개발조정팀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NLD는 수치를 포함해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개발조정팀이 의회법과 내규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개발조정팀에 합류한 피오 자야르 터 의원은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의 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의회에서는 이와 유사한 ‘하원 업무개발 공동조정위원회’가 있었지만, 개발조정팀은 위원회의 지위를 갖지는 않는다는게 NLD측 설명이다.

그동안 미얀마 정계 안팎에서는 군부가 만들어 놓은 헌법 규정 때문에 대통령의 꿈을 접은 수치가 외무장관으로 입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의회에서 그의 역할이 정해지면서, 수치의 역할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얀마타임스는 “하원에서 역할을 맡은 의원은 입각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 맞지만, 수치가 개발조정팀을 떠나 입각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의회 관리들과 의원들의 관측”이라면서 “NLD 고위 간부는 수치가 외무장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