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반군에 대한 대응을 강화키로 결정한 후 처음으로 미군이 탈레반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이 24일(현지시간) AP에 밝혔다.
이들은 이 달에 공습이 시작됐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그 결과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카불 주둔 미군 공보담당관 찰스 클리블랜드 준장은 미군이 “제한된 수의 공습을 했다”며 “아프간(정부군)이 전략적 효과를 거두도록 도울 수 있는 곳에 한해” 공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공중이나 지상에서 아프간 정부군을 지원하는 작전에 미군이 더 큰 재량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펜타곤(미국 국방부) 공보 담당관 제프 데이비스 해군 대령은 미군의 이런 재량이 약 1주일 전부터 적용돼 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 달에 공습이 시작됐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그 결과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카불 주둔 미군 공보담당관 찰스 클리블랜드 준장은 미군이 “제한된 수의 공습을 했다”며 “아프간(정부군)이 전략적 효과를 거두도록 도울 수 있는 곳에 한해” 공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공중이나 지상에서 아프간 정부군을 지원하는 작전에 미군이 더 큰 재량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펜타곤(미국 국방부) 공보 담당관 제프 데이비스 해군 대령은 미군의 이런 재량이 약 1주일 전부터 적용돼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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