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2% “트럼프 최악의 대통령 중 한명으로 기억될 것”

미국인 42% “트럼프 최악의 대통령 중 한명으로 기억될 것”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10-20 07:18
수정 2017-10-20 0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리스트 여론조사 “미국인의 기대 낮아”

미국인의 42%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미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기억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현지시간)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마리스트는 지난 15∼17일 미국인 1천93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미국인의 기대는 이처럼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특히 42%가 트럼프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 중 한 명, 16%가 평균 이하의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이나 평균 이상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지지성향 별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 지지자들의 48%는 그가 역사상 최고 또는 평균 이상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답한 반면 야당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70%는 그가 최악의 대통령의 한 명으로 기억될 것으로 봤다.

또 무당파들의 60%는 트럼프가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중 한 명 또는 평균 이하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답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이 조사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케어 폐기와 세제개혁 등 자신의 핵심 의제 성취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고 지적했다.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서울시의회 유주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27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로 서울시가 직면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지적하고, 버스 파업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대법원은 동아운수 임금 소송에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확정하고, 수당 재산정 시 실제 근로시간이 아닌 노사가 합의한 보장시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유 의원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 64개 회사 노동자 약 1만 7000명이 여섯 개 법원에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서울서부지법에서 10개 회사의 1793명에 대한 첫 1심 판결이 곧 선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소송 결과에 따라 부담할 금액을 최소 5266억원에서 최대 1조 21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한 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지출한 8915억원과 맞먹거나 이를 뛰어넘는 규모다. 유 의원은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 부담은 결국 서울시 재정,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
thumbnail -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