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다음달 중순 북한의 비핵화를 의제로 장관급 회의를 연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다음달은 일본이 의장국을 맡을 차례여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의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안보리 제재 결의의 엄격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메시지를 북한에 발신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핵·미사일 실험을 반복하는 행위야말로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도전이라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작년 1월부터 유엔 안보리의 비상임이사국이 됐으며 같은해 7월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연합뉴스
이 신문은 일본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다음달은 일본이 의장국을 맡을 차례여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의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안보리 제재 결의의 엄격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메시지를 북한에 발신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핵·미사일 실험을 반복하는 행위야말로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도전이라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작년 1월부터 유엔 안보리의 비상임이사국이 됐으며 같은해 7월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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