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부총리도 코로나19 확진...확진자 총 4만7000명 넘어

스페인 부총리도 코로나19 확진...확진자 총 4만7000명 넘어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3-26 09:35
업데이트 2020-03-26 09: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스페인 카르멘 칼보 부총리
스페인 카르멘 칼보 부총리 EPA=연합뉴스
스페인 부총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카르멘 칼보 부총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부총리의 상태에 대해 양호하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페인에서는 이레네 몬테로 양성평등부 장관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4일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는 3434명이며, 확진자는 총 4만7610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