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권 보장하라” 美전역서 12만명 여성집회

“낙태권 보장하라” 美전역서 12만명 여성집회

입력 2021-10-03 17:52
수정 2021-10-04 02: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낙태권 보장하라” 美전역서 12만명 여성집회
“낙태권 보장하라” 美전역서 12만명 여성집회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낙태권 보장 촉구 집회에서 한 시민이 “여성을 존중하라. 우리의 선택이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90여개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위민스 마치’는 최근 텍사스주에서 시행된 낙태금지법에 항의하고 연방대법원에 낙태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낙태 정의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미 전역 600여개 도시에서 12만명 이상이 모여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외쳤다.
시애틀 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낙태권 보장 촉구 집회에서 한 시민이 “여성을 존중하라. 우리의 선택이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90여개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위민스 마치’는 최근 텍사스주에서 시행된 낙태금지법에 항의하고 연방대법원에 낙태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낙태 정의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미 전역 600여개 도시에서 12만명 이상이 모여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외쳤다.

시애틀 로이터 연합뉴스

2021-10-0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