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美 올림픽 외교보이콧에 “결연한 반대 표명”

[속보] 중국, 美 올림픽 외교보이콧에 “결연한 반대 표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1-12-07 16:22
수정 2021-12-07 16: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AP 연합뉴스
미국이 내년 2월 개최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것)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 측에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7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미국에 엄정한 교섭(항의)을 제기했으며, 앞으로 결연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