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입력 2020-02-20 00:50
업데이트 2020-02-20 02: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연인의 집’ 2층 저택이 복원된 모습을 드러냈다.
폼페이 AFP 연합뉴스
40년간 복원 공사와 안전 보강 작업을 마친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이 18일(현지시간) 재개방됐다.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연인의 집’ 발굴 당시 정문 옆에서 발견된 오리 문양 위아래로 ‘벌과 같은 연인들은 꿀처럼 달콤한 삶을 산다’는 라틴어 글귀가 새겨져 있다. 저택의 이름은 이 문구를 토대로 지어졌다.
폼페이 AP 연합뉴스
연인의 집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묻혔다가 1930년대 완벽하게 보존된 모습으로 발굴됐지만 1980년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폼페이 유적 ‘연인의 집’ 지진 피해 40년 만에 재개방 연인의 집에 이어 곧 재개방될 ‘과수원의 집’ 안에 보존된 프레스코화의 모습.
폼페이 AFP 연합뉴스
‘과수원의 집’ 내벽에 있는 그림들. 폼페이 AFP 연합뉴스
‘과수원의 집’ 내벽에 있는 그림들.
폼페이 AFP 연합뉴스
폼페이 AFP·AP 연합뉴스



2020-02-20 16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