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福岡)시의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11일 새벽 화재가 발생, 입원환자 8명과 병원 관계자 2명 등 10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불은 지상 4층, 지하 1층의 병원 콘크리트 건물 1층에 있는 처치실에서 시작됐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18명이 있었으며 숨진 입원 환자는 거의가 70∼80대의 고령자들이다.
건물 내 방화문이 닫혀있지 않았던 데다 화재 신고가 늦어 초기 진화에 실패,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불은 병원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일본언론에 따르면 불은 지상 4층, 지하 1층의 병원 콘크리트 건물 1층에 있는 처치실에서 시작됐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18명이 있었으며 숨진 입원 환자는 거의가 70∼80대의 고령자들이다.
건물 내 방화문이 닫혀있지 않았던 데다 화재 신고가 늦어 초기 진화에 실패,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불은 병원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