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경계구역(반경 20㎞권)으로 지정돼 있는 후쿠시마현 다무라(田村)시에서 수확된 쌀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전부 식품 기준치(1㎏당 100베크렐)를 훨씬 밑돌았다고 지지(時事)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한 농민이 생산한 쌀 93포(1포 30㎏)를 27일 전수 검사한 결과 1포는 10 베크렐 미만, 나머지는 9베크렐 미만이었다.
이 쌀은 시중에 유통하지는 않고 옛 고객과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판매된다.
후쿠시마 원전 경계구역에서 수확된 쌀이 판매되는 것은 동일본 대지진 사고이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이 쌀은 시중에 유통하지는 않고 옛 고객과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판매된다.
후쿠시마 원전 경계구역에서 수확된 쌀이 판매되는 것은 동일본 대지진 사고이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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