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3-03 00:00
업데이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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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개그

-배추는 아무래도 자신이 배추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나 배추 맞어?”

“오이야(‘오냐’의 사투리).”

배추는 자신이 오이인 줄 알고 집을 나갔다.

-감기가 있었다. 감기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나 감기 맞어.”

“암….”

감기는 자신이 암인 줄 알고 집을 나갔다.

-방망이가 살고 있었다. 방망이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나 방망이 맞어?”

“당근이지.”

방망이도 집을 나가고 말았다.

●대머리 삼행시

대: 대체

머: 머리 어느 곳에

리: 리본을 매란 말이냐!
2010-03-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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