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5-07 00:00
업데이트 2010-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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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노총각 노처녀가 결혼하는 날, 하객들이 한마디씩 한다.

“정말 천생연분이군.”

“그러게 말이야, 신랑은 코를 심하게 골지만, 신부는 가는 귀를 먹었으니 말이야.”

부부가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기차여행을 하게 됐다. 그런데 기차가 막 출발하자마자 아내가 말했다.

“여보, 어쩌죠? 전기다리미의 전기를 켜놓은 채 왔으니 말이에요.”

이 소리를 들은 남편이 하는 말,

“불이 나지는 않을 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도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거든.”

●구두닦이의 지혜

경기가 나빠지자 사람들이 구두를 집에서 닦았다. 매출이 떨어지자 한 구두닦이가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구둣방 앞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붙여 놓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웃으면서 맞았다.

‘구두 한 짝 무료로 닦아 드립니다. 나머지 한 짝은 2500원입니다.’
2010-05-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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