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6-01 00:00
업데이트 2010-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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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남편의 이혼사유

이혼을 원하는 남자가 가정법원에 갔다.

“왜 이혼하려는 겁니까? ”

판사가 물었다.

“밤마다 집에 와 보면 아내가 혼자가 아니고 딴 남자와 있는데, 그 남자는 장롱 속에 숨어 있습니다.”

남자는 대답했다.

“그 때문에 정말 열받고 미쳐 참을 수 없는 겁니까? ”

“물론입니다. 저는 옷을 걸어 놓을 데가 없어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여자의 수다

선생님 : “만득아, 넌 참 말이 많다!”

만득 : “저의 집 내력이 그렇습니다. 할아버지는 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파셨고, 아버지는 학교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 : “그럼 어머님은?”

만득 : “여자잖습니까!”
2010-06-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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