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개막··· ‘만화잔치’ 시작됐다

SICAF 개막··· ‘만화잔치’ 시작됐다

입력 2010-07-21 00:00
수정 2010-07-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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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마니아와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5일간의 만화애니메이션잔치’가 21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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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와 압구정CGV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SICAF 강한영 조직위원장 등 관련 업계 관계자와 허영만·윤태호·알렉산더 페트로프 등 인기 작가가 참석해 SICAF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했다. 가수 씨스타의 축하 공연과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개막작인 ‘우당탕 농장’(감독 김운기)도 상영됐다.

 SICAF는 영화제, 전시회, 국제디지털만화전, 산업마켓으로 꾸며진다. 일반 관객은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하거나 코엑스에 마련된 전시장을 둘러보면 된다.

 압구정 CGV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50개국 총 300여편의 작품이 공식경쟁 부문과 특별초청 부문 등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입장료는 4000~5000원이다.

 ‘신나는 만화 애니메이션 테마파크’란 주제의 SICAF 전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능동적인 형태의 전시다. ‘허영만 특별전’ ‘한일 요괴전’ ‘이태리 만화전’ 등에서 여러 작품을 만나보거나 만화애니메이션체험교실에서 배지나 팝업툰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이중 놀이기구 같은 ‘4D라이더’나 ‘프라모델 만들기’ 코너가 가장 인기가 좋다.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의 부스도 마련돼 대학생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21~22일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23~25일에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sica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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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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