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미인도와 현대풍의 미인도가 섞여 있다. 전통작품은 노리개, 반지, 비녀 같은 전통 액세서리가 강조되어 있다. 현대풍 미인도는 작가가 어렸을 적 즐겨 읽었던 동화를 모티프로 삼았다. 가령 숲속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인을 배치해둔 ‘비밀정원’은 제목 그대로 동화 ‘비밀의 정원’ 속의 한 장면에서 착안했다. 박 작가는 “1999년 작업실 화재 때문에 많은 작품을 잃어버렸는데 그 뒤 몸과 마음을 추스려 집중적으로 작업한 작품들”이라면서 “때마침 공기 맑고 경치 좋은 곳에서 전시하게 된 만큼 자연과 함께 작품을 즐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033)681-7667.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1-06-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걸그룹 할래요” 키 148cm·몸무게 132kg로 무대 오른 여성…“AI 아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30/SSC_20261030093440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