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간 정명훈 음악교류 협의

평양 간 정명훈 음악교류 협의

입력 2011-09-14 00:00
수정 201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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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평양 떠나 파리로

북한을 방문 중인 정명훈(58)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평양에서 남북 음악교류 등과 관련한 협의에 착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정명훈과 일행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북 목적과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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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가운데)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김주호(오른쪽) 서울시향 대표이사, 정 감독의 수행 비서인 백수현 과장이 12일 평양에 도착해 꽃다발을 받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명훈(가운데)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김주호(오른쪽) 서울시향 대표이사, 정 감독의 수행 비서인 백수현 과장이 12일 평양에 도착해 꽃다발을 받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 감독은 11일 김주호 서울시향 대표이사 등과 함께 북한 조선예술교류협회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교향악단 교환연주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했다.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북한으로 떠나기에 앞서 정 감독은 “처음 북한에 가게 돼 기분이 매우 좋으며 북한 음악가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뒤 “한 명의 인간이자 음악가로서 더 자연스럽게 남북한이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감독은 15일 북한을 떠나 베이징을 거쳐 프랑스 파리로 갈 예정이다. 통일부의 방북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정 감독 일행은 체류 기간만 확정했고, 구체 일정은 현지에서 조율하기로 한 상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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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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