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 하이라이트]

[2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01-20 00:00
수정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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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KBS1 밤 9시 40분) 담덕의 등장으로 승기를 놓친 아신은 관미성을 포기하고, 후퇴하며 후일을 다짐하게 된다. 말갈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긴 요동성의 고무는 말갈의 설도안과 담덕이 오기까지 조금 더 시간을 벌기 위해 비려를 이용하려 한다. 고운은 담덕이 관미성에서 승리를 거두고 요동으로 온다는 사실을 알고, 후연의 모용수에게 계책을 내놓는다.

●위험한 상견례(KBS2 밤 10시 5분)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다. 펜팔을 통해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무한도전(MBC 오후 6시 30분) ‘하하 대 홍철’ 두 동갑내기 간의 자존심 대결이 드디어 시작된다. 대결을 펼친 종목은 하하가 고른 종목 3개, 노홍철이 고른 종목 3개, 그리고 제작진이 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퀴즈 1개와 시청자 추천 종목 3개 등 총 10개의 종목으로 이들의 승부가 가려진다. 친구에서 경쟁자가 되어 버린 이 둘 가운데 한달 동안 아우는 누가 될까.

●부당거래(SBS 밤 11시)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수사 도중 유력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바로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짓는 것인데…. 한편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는 승진을 보장해 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EBS 오후 3시 10분) 뮤지컬 배우들의 스승이자, 배우인 남경읍. 그는 조승우, 오만석, 조정은, 최재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을 수없이 길러냈다. 뮤지컬 분야에선 ‘배우’로서보다 ‘스승’으로 더 유명한 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 배우. 그의 후예들은 스승, 남경읍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본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밤 10시 25분) 1929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993년 1월 20일 스위스에서 6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을 소개한다.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로마의 휴일’과 ‘전쟁과 평화’ 등 스크린에 남겨진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녀가 남긴 불후의 명작 속 음악을 찾아간다.

2012-01-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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