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음악가 계속 만났으면” 정명훈 예술감독 佛라디오 회견

“남북한 음악가 계속 만났으면” 정명훈 예술감독 佛라디오 회견

입력 2012-03-09 00:00
수정 2012-03-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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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를 계기로 남북한 음악가들이 함께 만나고 연주하는 일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휘자인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은 7일(현지시간) 북한·프랑스 관현악단의 합동 연주를 일주일 앞두고 파리 라디오프랑스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평생 기다려왔던 연주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이렇게 말했다. 합동 공연을 지원한 자크 랑 전 문화장관은 “이번 합동 연주는 정치적 프로젝트가 아닌 진정한 인류애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오는 14일 파리 살 플레옐 공연장에서 은하수 관현악단 90여명과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를 지휘하게 된다.

파리 연합뉴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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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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