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틱 퍼포먼스 ‘자유부인 2012’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 씨네마틱 퍼포먼스 ‘자유부인 2012’ 공연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선보이고 있다. 1954년 서울신문에 연재돼 화제를 모았던 정비석의 소설을 변혁 성균관대 영상학과 교수가 각색·연출해 실험적인 현대무용극으로 재탄생시켰다. 한국 현대무용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랐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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