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자료 총망라 ‘한국노동사 자료총서’ 출간

노동운동 자료 총망라 ‘한국노동사 자료총서’ 출간

입력 2013-10-18 00:00
수정 2013-10-18 0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70년대 이후의 한국 노동운동 자료를 집대성한 ‘한국노동사 자료총서’(이하 노동사 총서)가 나왔다.

노동사 총서는 한국학술정보㈜가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와 손잡고 30만 쪽에 이르는 노동운동 기록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노동운동사 기록 복원 작업은 1993년 구로공단 지역에서 철수한 ‘전태일노동자료연구실’의 자료를 7년간 보관하고 있던 박승옥 전 전태일노동자료연구실 대표가 해당 자료를 성공회대 사회문화연구소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기획기간 3년, 자료 영인 및 분류 기간 2년을 거쳐 현재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인 노동사 총서는 국내 유일의 노동운동 관련 1차 자료집이다.

각종 유인물, 회의록, 보고서, 책자, 노동조합 일상활동 자료, 소식지, 메모, 편지 등을 통해 노동운동사의 생생한 현장을 여실히 보여준다.

손으로 쓴 기록물부터 타자, 인쇄, 팩스, 컴퓨터 작성 문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실물 자료다.

자료는 각 성격에 따라 △전국노동조합협의회 △구로지역 노동운동 △임금 및 단체협상 △파업, 집회와 시위 △노조사업 및 활동 △정치 및 사회운동 △정부, 사용자 자료 △산업안전 및 보건 △법령, 판례, 법정분쟁 △전국철도노동조합 활동 △대한조선공사노동조합 활동 △기타 등 총 12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번에 1차로 100여 권이 나왔고 내년 상반기까지 총 700여 권이 완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thumbnail -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