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작가, 韓 최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이수지 작가, 韓 최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입력 2016-02-02 09:46
수정 2016-02-02 14: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의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올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Shortlist)에 올랐다고 출판사 비룡소가 2일 밝혔다.

이수지 작가
이수지 작가
이수지는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후보에는 독일, 이란, 이탈리아, 네덜란드 작가와 이수지 등 5명이 올랐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956년 처음 창설된 상은 1966년부터는 그림책 작가도 시상하기 시작했다. 수상자는 덴마크 여왕으로부터 금메달을 직접 받는다.

안데르센상은 저작이 아닌 작가에게 직접 주는 상으로, 작가가 평생 작업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에리히 캐스트너, 모리스 센닥,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앤서니 브라운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상을 수상했다.

이수지는 ‘동물원’, ‘거울속으로’, ‘파도야 놀자’ 등을 출간하며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작년 미국 작가 버나드 와버와 함께 펴낸 ‘아빠, 나한테 물어봐’는 뉴욕타임스의 올해 주목할만한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데르센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된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