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엔 무료 입장 행사 진행
올해 7회째를 맞는 유럽동화나라 축제 중 한 장면. 쁘띠 프랑스 제공
올해 7회째인 유럽동화나라축제는 피노키오나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유럽 동화의 주인공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축제다. 피노키오와 함께 춤추고, 유리구두를 신고 호박마차에 오르고, 백설공주 어린왕자와 함께 노래 부르는 경험을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마리오네트 인형을 움직여보는 마리오네트 조종 체험, 유럽 동화의상 체험, 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날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가 2명 이상 방문하면 1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동화나라 가면과 스티커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