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1000명, 미래직업을 이야기하다

서울 청년 1000명, 미래직업을 이야기하다

입력 2018-08-07 11:44
수정 2018-08-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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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2018년 4월, 5월에 걸쳐 서울거주 청년(만20∼39세 남녀)을 대상으로 ‘SBA 신직업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2018년 4월, 5월에 걸쳐 서울거주 청년(만20∼39세 남녀)을 대상으로 ‘SBA 신직업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2018년 4월, 5월에 걸쳐 서울거주 청년(만20∼39세 남녀)을 대상으로 ‘SBA 신직업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20∼39세 남녀 1,000명이며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으로 추출하였고, 응답자 구성은 사무직 등 직업군 702명, 대학생, 전업주부 등 무직업군 298명, 조사방법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이밖에 기업대표, 정부출연연구소, 민간기술연구소 원장 등 미래일자리 관련 전문가 57명 핵심그룹 대상 설문 및 간담회 등도 개최하였다.

SBA 측은 서울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신직업 등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인식과 준비상황을 묻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BA는 청년 구직자들의 일반적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중소기업 혁신직무를 신직업으로 재해석하고 청년들에 이를 중점 홍보해왔다.

응답자 과반수 이상이 현재 본인 직업에서 일자리 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62.4%). 일자리 수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 경우는 3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경우는 4.0%에 불과해 대부분 본인의 일자리 전망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본인 직업에서 일자리 수 감소 예상은 사무직에서 가장 높았으며(66.4%), 판매서비스/기술(62.7%), 전문자유직(48.6%), 자영업자(43.8%)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 일자리, 새로운 일자리에 관한 관심은 높으나 일자리 변화에 대한 준비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6.8%의 응답자가 미래 일자리, 새로운 일자리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거나 준비하는 경우는 33.9%로 나타났으며, 27.1%는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일자리 변화에 대비하고 있는 경우는 여성보다 남성, 30대보다 20대, 대학생, 전업주부, 무직 직업군에서 특히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자리 변화에 준비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1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서’, 2위 ‘미래의 유망 일자리(직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일자리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경우, 그 이유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서’라는 응답이 41.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미래의 유망 일자리(직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18.8%), ‘새로운 도전을 하기 부담스러워서’(13.3%), ‘현재 직업이 안정적이어서’(12.9%)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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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하면 연상되는 단어는 주로 이미지로 추상적, 제한적이었다. 응답자 중 35.0%가 ‘신직업’이라는 단어를 듣거나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신직업하면 떠오르는 연상 단어로 ‘AI’(19.9%), ‘4차산업혁명’(12.0%), ‘로봇’(9.3%) 등 신기술과 관련된 단어로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신직업’하면 연상되는 단어는 주로 이미지로 추상적, 제한적이었다. 응답자 중 35.0%가 ‘신직업’이라는 단어를 듣거나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신직업하면 떠오르는 연상 단어로 ‘AI’(19.9%), ‘4차산업혁명’(12.0%), ‘로봇’(9.3%) 등 신기술과 관련된 단어로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신직업’하면 연상되는 단어는 주로 이미지로 추상적, 제한적이었다. 응답자 중 35.0%가 ‘신직업’이라는 단어를 듣거나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신직업하면 떠오르는 연상 단어로 ‘AI’(19.9%), ‘4차산업혁명’(12.0%), ‘로봇’(9.3%) 등 신기술과 관련된 단어로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드론 조종사’(1.5%), ‘주거복지사’(1.2%) 등 직업명으로 답한 경우는 전체 18.3%에 불과해 신직업, 미래 유망한 직업에 관한 보다 많은 인식을 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와 함께 실시한 전문가 그룹 조사·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청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현실의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신직업을 민관 양방향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해 알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일자리 변화에 관한 정보 및 교육 콘텐츠가 충분히 제공되어 수요자들이 미래 유망 일자리로 신속히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직업사업의 개선방안에 관한 질문에서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청년의 23.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안은 ‘인터넷 커뮤니티·블로그·SNS 활용’이 6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 조사/간담회에서도 신직업 사업의 추진에 있어 홍보 강화가 강조되었으며 사업의 주요 대상이 청년층인 만큼 1인 미디어,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신직업 콘텐츠에 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이번 조사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현장 유망 신직업 일자리를 연구,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수용성을 제고하는 적극적인 정책수립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는 향후 서울신직업인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 응답자들은 신직업사업 주관기관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52.0%), 고용노동부(34.3%)에 이어 서울산업진흥원을 3번째(28.7%)로 언급하였으며 과반수 이상인 58.1%가 SBA 신직업 사업이 일자리 변화 대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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